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해 갑질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국임우연합, 단석리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 의지 확산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갑질 근절, 청탁금지법 등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앞서 지난달 북부지방산림청은 조직 내 갑질 문화 척결을 위해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예방 교육을 펼친 바 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조직 내에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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