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는 지역 모범음식점 70곳에 2,900만여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좋은 식단 실천여부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심사해 기존 40곳, 신규 30곳 등 모두 70곳을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과 남은음식 포장용기, 위생식탁보 등의 지원물품이 전달됐다.
이와 별도로 모범음식점에는 홍보책자 제작 배포,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윤석길 보건소장은“모범음식점 인센티브제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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