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교육·스마트 기기 실습 병행...일상생활 속 자립 지원
경기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4주간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일상생활 자립 재활 프로그램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되는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는 중장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교육,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 및 현장 체험을 제공한다.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생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양질의 스마트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해 지역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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