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1% 오른 3만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8만 5,232주다.
이는 현대로템이 발사체 개발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양사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우주발사체와 유도무기 등 사업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동윤 페리지 대표는 "우주산업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보유한 현대로템과의 협업으로 당사의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페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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