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업 참여…84명 채용 예정
경기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및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지원한다.
각 구인 업체는 생산(정수기, 식품, 세라믹 용기, 포장 등), 지게차 운전, 자재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정비, 부자재 운반, 현장 청소) 등의 분야에서 총 84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지난 2월 개최된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13개 기업, 20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2명이 취업하여 39%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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