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최근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는 19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근로자들은 고용주 대면식을 갖고 각 농가로 배치됐다.
또 한국문화의 이해와 근로자 준수사항, 고충‧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 앞으로 청송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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