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면 상신지구, 적량면 동촌지구, 고전면 시목·노화지구 대상
경남 하동군은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 1005필지 53만 4742.4m2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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