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전날 제2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올해 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결특위 위원장에 손주하, 부위원장에 송재천 의원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12개 사업, 6억 1천여만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예결특위는 16~17일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해 18일 본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손주하 위원장은 “회의가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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