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재 지회장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사회 모두의 축제”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행사가 오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휠체어 어울림 행진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시·군대항 어울림 체육대회, 축하공연, 폐회 및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군대항 체육 행사는 장애인 남·여 휠체어 경주, 휠체어 탁구, 탁구, 슐런, 한궁 등의 경기와 시·군당 1팀이 참석하는 장기 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에서는 ‘내일은 미스트롯2’의 주인공 가수 김태연 등 다수가 출연해 축제 한마당을 축하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내 거주 만 14세 이상 6급 이상의 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 및 문화행사에 관심이 있는 협회 및 시·군지회 관계자를 포함한 장애인과 일반인의 참여도 가능하다.
여주시지회 한성재 지회장은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한 사회 활동을 통한 장애인 권익 신장 등 장애인의 삶의질 향상 및 비장애인과의 소통이 더욱 확산되도록 다같이 노력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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