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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전월세 계약 돕는 '주거안심매니저' 1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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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전월세 계약 돕는 '주거안심매니저' 16명 위촉
  • 이일영기자
  • 승인 2024.04.2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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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공]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으며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내달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6시에 수진역에 있는 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과 중앙지하도상가 회의실, 정자청소년수련관 2층 등 지역별 거점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주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계약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를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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