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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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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 진행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4.04.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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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목적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조난신호 발신 가능 장비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조난신호 발신 가능 장비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조난신호 발신 가능 장비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관내 조난신호 발신 가능 장비 설치 어선은 2천559척이며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 매우 급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눌러보는 체득 훈련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바다에서 신속한 SOS 구조 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 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바다에서의 어로 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D-MF/HF, VHF-DSC, 바다내비, V-Pass의 SOS 긴급구조 버튼을 즉시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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