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남도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상태바
충남도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4.21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도 제공]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제44회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현 당진시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유제원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등 14명이 충남도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으며, 박 군수가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어울림 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장애인 복지는 그 지역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전국에서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배상책임보험 100%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휠체어 럭비팀을 창단하고 올해 장애인 체육 예산을 10억 원 증액하는 등 장애인 체육도 강화했다.

또 올해는 호텔급 시설을 갖춘 안면도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착공에 돌입하며, 중도 포기했던 재활병원도 내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