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산군, 미래전략 발굴 군민·전문가·공무원 머리 맞댄다
상태바
금산군, 미래전략 발굴 군민·전문가·공무원 머리 맞댄다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4.04.25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개 분야 총 800여 명 참여 미래정책대학 운영 추진
[금산군 제공]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군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는 미래정책대학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은 세계화(인삼),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전문가로 구성되는 미래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또 미래정책 분야별 교육에 참여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선도하는 지역리더 모임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실무추진단도 조직하며 충남연구원은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정책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 80여 명씩 총 800여 명이며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4월 말까지 미래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중으로 교육생을 모집한 후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정책대학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공감대를 형성해 실행력 있는 정책발굴로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