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 주제
경기 시흥시의회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최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오인열,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송미영 박사의 강연을 듣고 하천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박사는 '하천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하천 관련 제도 및 정책 ▲하천 생태계 ▲경기도 하천복원 평가 ▲건강한 하천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으며 하천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존중과 하천 생태계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찬심 의원은 “다양한 하천 복원 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고, 하천 유형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오늘 강연을 통해 습득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연구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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