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 통한 지방공기업 발전 기여 공로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개선을 통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인력 재배치와 신규 채용의 공급조정을 통해 정원을 감축하는 등 인력 슬림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새정부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2018년 이후 현재까지 6년 연속 청년 의무고용 비율을 준수했으며, 청년 체험형 인턴 제도 운영을 통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 외에도 친환경 차량 구매‧임차, 전기차 충전소 확대 보급, 주정차과태료 전자 모바일 서비스 구축, 주차장 사전할인 멤버스앱 활용 등을 통한 ESG 경영 기반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하였다.
이와 함께 2023년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도 ‘사회공헌 우수기관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협심하여 공단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복지와 생활편익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개선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