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김성용이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성용 선수는 결승전에서 홍승찬(문경시청)과 경기를 치르며 여러번 공격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3:0패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전진선 군수는 “어느 때보다 값진 2위"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성용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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