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아브뉴프랑 광교점은 전날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임직원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25개의 음식점 및 커피숍에서 임직원들은 최소 5%에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경과원 권혁규 노조위원장과 아브뉴프랑 광교사업팀 이주은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주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전보건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도 협약에 동참한다.

앞으로 참여 기관의 임직원들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소비를 확대하며, 아브뉴프랑에서는 참여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규 위원장은 "경과원 노사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과원 노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브뉴프랑과 협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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