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는 세종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교류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이며,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안 공동심사 및 시설물 교차점검 활동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
교류회에서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직원 30명이 참석해 양 기관 소개, 주니어보드 BP사례 공유, AI시대에 맞는 스마트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역량교육은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및 메타버스 활용방법 등을 학습하고 금년 연말에는 스마트 기술 역량을 발휘한 아이디어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 자리도 가지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가 양 기관의 젊은 직원들이 현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로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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