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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고온항 '바지락 마을'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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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고온항 '바지락 마을'로 탈바꿈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4.2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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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사업으로 재탄생한 화성시 고온항 '쿠니평화공원' 모습. [경기도 제공]
어촌뉴딜 사업으로 재탄생한 화성시 고온항 '쿠니평화공원'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바지락 카페 운영 등 어촌 6차산업화를 추진해 고온리를 경기도 대표 바지락 마을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앞으로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도내 어촌마을 재정비와 수도권 시민들 위한 어촌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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