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 직원 60명 참여 300만원씩 전달
김해시는 양산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사랑을 전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양 기관의 직원 60명(각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각각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김해시와 양산시는 영남의 젖줄로 불리는 낙동강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 낙동강협의회의 일원으로서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 중이다. 낙동강협의회의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투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 등 주민 복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시가 함께 성장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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