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SNS를 활용한 관광 홍보부터 해설 기법,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사·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보호수, 노거수에 얽힌 참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책자 ‘나주, 나무이야기 여행’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8개소(나주읍성권, 나주역, 반남고분군, 서문주막, 도래마을, 천연염색박물관, 역사갤러리, 빛가람전망대)에 26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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