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실시 결과 신청 마을이 없어 재공고를 검토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군은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기금지원사업으로 150억 원(유치지역 60억 원, 주변지역 60억 원, 해당 읍면 3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장사시설 건립 주변지역에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종합장사시설을 계획했다.
군은 2일 향후 추진 사항을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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