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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구청장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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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구청장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실시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5.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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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구청장,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재개…첫 행선지로 증산공원 방문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이 증산공원에서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동구 제공]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이 증산공원에서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30일 주간 전용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첫 행선지인 증산공원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산공원에서는 봄비 후 상쾌한 봄바람과 함께 활발한 주민과의 대화가 이뤄졌으며, 주민들은 방치된 빈집 문제, 파크골프장 조성, 골목길 포장 등 총 12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고,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 및 처리할 계획임을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구청장에게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러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명실상부 하버시티 동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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