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관내 식당들의 위생‧친절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시는 최근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관리법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법 ▲식품위생법 개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주류제공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안상현 부시장은 “500만 나주 관광 시대를 열려면 영업주의 의식 변화가 필수다”며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는 외식 문화 수준과 음식관광문화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영업주 분들의 각별한 노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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