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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1분기 이사회 개최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537억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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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1분기 이사회 개최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537억 시현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5.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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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 1분기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72억 원,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537억 원을 시현했다고 1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한 43조 2662억 원, 총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한 2403억 원을 기록했다. BIS비율(바젤Ⅲ)은 13.43%, ROA(총자산순이익률)은 0.57%를 나타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충당금설정 기준변경에 따른 추가충당 100억 원 전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2.4% 감소한 589억 원 이었으나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 및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은 각각 0.66%와 1.21%로 양호한 상태를 나타냈다. 총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한 25조 5879억 원, 총수신은 7.2% 증가한 32조 95억 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GB캐피탈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3억 원, 총자산은 6812억 원으로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으며 고정 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89%, 2.66%로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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