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민간투자학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분야 민간투자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민간투자학회와 철도 민간투자사업 관련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우수 민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최신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분야의 민간투자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강화하고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