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군민의 날 행사는 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는 옥내행사로 치러졌다. 식전공연, 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로는 방송인 이홍렬이 ‘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라는 주제로 군민 행복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곡성군민의 상은 목사동면 이재백 씨와 입면 김성중 씨가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서 교육환경 개선 및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오산면 이재박 씨는 사회복지 및 효행 부문에서 지역 내 경로효친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삼기면 양병수 씨는 농업 및 환경 부문에서 곡성군 농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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