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터넷 미디어, 첨단과학, 안전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8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총 4가지 분야로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 과정,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과정, 보안검색요원 양성 및 취업 과정, 청년취업베이커리 아카데미 등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분야별 양질의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향후 관련분야 취업기관과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경쟁률을 높일 방침이다.
대상자는 교육 이수 후 취업‧창업을 적극적으로 할 양천구 19~39세 청년으로 현재 미취업자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3개월 이하 또는 주26시간 이하 단기근로자, 공공근로자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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