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부산시의회 대표단, 부산 홍보 및 양 도시간 상호협력 적극 행보
상태바
부산시의회 대표단, 부산 홍보 및 양 도시간 상호협력 적극 행보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5.10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의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지난 8일 행정, 경제, 문화, 관광, 환경 등 각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교육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지난 8일 행정, 경제, 문화, 관광, 환경 등 각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교육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대표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부산 홍보 및 양 도시간 상호협력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8일 방문 첫 일정으로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해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을 만나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행정·경제·문화·관광·환경 등 각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대표단은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면담을 통한 우호교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세부 추진방안 자료조사 활동과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해 몽골의 한국기업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진원 주몽골 대사는 “몽골인들의 평균수명이 남성은 65세, 여성은 75세로 한국의 우수한 의학품 수입 등 보건분야 교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 자문했으며,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관계자는 “울란바트로는 도시인프라, 하수도, 교통,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있으며, 특히 지하철 도입 관련 입찰이 추진되고 있는데 한국기업의 진출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10일 울란바토르의 주요 기관 관계자 간담회 및 테렐지 국립공원 현장방문 등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