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송천동(860-116) 응달마을어린이공원 ‘어린이공원 세대공감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응달마을어린이공원’은 2014년 정비된 이후,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관련 민원이 있어왔던 곳이다.
민원을 접수한 노 의원은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관계부서와 의논해왔고 그 결과 올해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세대공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응달마을어린이공원 공사는 지난 1일 시작해 6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엔 공원녹지과 관리팀장과 직원, 현장관계자 등이 참석했는데 관계자는 공원을 놀이공간(조합놀이대, 그네) 및 휴게공간(복합운동기구), 수목식재 등 정원형 녹지공간으로 전면 재배치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공사계획을 설명했다.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노윤상 의원은 공사기간에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인근 주민들께서는 공사기간 중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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