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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내버스 외부광고로 출산장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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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내버스 외부광고로 출산장려 홍보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6.06.01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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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심각한 저출산 사회문제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출산·육아 정책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내달까지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통한 출산장려 홍보에 나섰다.
 시는 ‘자녀는 부모에게 평생 선물입니다’와 ‘아이낳기 좋은 행복문경’으로 차도면과 인도면에 문구를 넣어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고 저 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게끔 하고있다
 특히 주민의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노선의 4대 차량에 차량 랩핑 광고해 시내전지역 및 읍·면·동 주민들까지 시선 집중률이 크게 기대되며 또한 출산장려 분위기조성을 위해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출생아 수는 2013년 522명, 2014년 505명, 2015년 546명으로 2013년부터는 출생아 수가 많이 떨어지지 않고 비슷한 수로 유지를 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보다 저출산 극복에 대한 문경시의 대책마련과 노력의 결과라고 자체 평가 하고있다.
 시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주기별 프로그램 운영과 출산장려금지원, 세자녀 이상가정에 건강보험료 및 의료비지원,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영유아 건강검진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음파검사, 기형아검사, 당뇨검사, 영양제, 배냇저고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미숙아, 체외수정, 인공수정 지원 등과 같은 사업으로 출산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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