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효창구’와 ‘효도벨’을 점검했다. [마포구 제공]](/news/photo/202405/1038989_734666_857.jpg)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5세 이상 어르신 전용 창구인 ‘효창구’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신속한 응대와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효도벨’을 설치했다.
‘효창구’의 ‘효도벨’이 울리면 민원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팀장, 동장과 과장까지 누구든 먼저 나와 응대에 나선다. 응대에 나선 직원은 어르신의 방문 목적을 파악한 후 민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어르신과 해당 업무 담당자를 연결해준다.
아울러, 지참하거나 작성해야 할 서류가 있을 경우, 어르신이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원스톱 민원 해결을 위해 함께 살펴보고 서류 준비를 돕는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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