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환선굴, 대금굴 등 군립공원을 대대적인 유지보수 및 정비점검으로 찾아오는 관광지로 조성키로 했다.
삼척시 대이리 군립공원은 1996년 10월 25일 삼척시 고시 제1996-78호로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일원 659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이리 군립공원 내에는 천연기념물 제178호 인 대이리 동굴 지대 내, 환선굴, 대금굴, 관음굴, 덕밭세굴, 양터목세굴, 큰재세굴, 사다리바위바람굴 등 7개 동굴이 소재하고 있으며 중요 민속자료인 굴피집, 너와집, 통방아 등 전통문화 유산과 덕항산, 이기폭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삼척시 제1호 유산이다.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대금굴 모노레일 시설 정기점검 및 정비를 년중 실시하고, 대금굴 모노레일 예비차량 및 관련시설을 오는 2018년 12월까지 설치 할 계획이며, 동굴 내외 관련 시설물 유지보수 및 응급복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의 동굴 보존 및 관람객 안전관리 및 직원 서비스 역량 및 사기증진을 통한 관람객 불편 민원 최소화,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동굴 관광 환경 조성 및 관람 여건 개선으로 초, 중, 고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람객 유치 지속추진을 위한 적극적 홍보 마케팅과 전국 단위 홍보 활동을 지속 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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