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 참가자 총 28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폐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단합과 정체성 회복, 삶의 질 향상, 창업, 지역문화기획·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8명의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22~23일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 워크숍, 7~8월 폐광지역별 실험실 운영을 통한 현장활동·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또한 10월에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리빙랩 활동 지역별 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선발 기준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유관기관 추천서 제출자와 거점 활동계획 우수 제출자 우선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확정 발표는 내달 5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수련원 교육문화사업부(033-530-4462)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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