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수원시, 중기 타이완·베트남 수출개척 지원
상태바
수원시, 중기 타이완·베트남 수출개척 지원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4.05.20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업체 내달 20일까지 모집
수원시가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 수출을 지원한다.

영문 홈페이지·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5개 업체를 선발한다. 수출 개척 품목은 미용, 소비재,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식료품 등이다.

‘2024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 사업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타이완과 베트남은 한류 초강세 교역국으로 타이완은 동남아 2위, 베트남은 3위 수입국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