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행감·구정질문·결산승인 등 심사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총 28일간 제32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 일정은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심사 와 예비비 지출심사,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내달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또한 11일부터 19일까지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일부터 24일까지는 각각 제3차, 제4차,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일반분야와 시책분야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24일 제5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행정기획위원회로 제출된 ▲주민 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변정열 의원) ▲청년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주 의원)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용민 의원)과 복지건설위원회로 제출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철수 의원-국민의힘)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곽윤희 의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권 의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명희 의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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