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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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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 발대
  • 이일영기자
  • 승인 2024.05.22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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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할 것”
성남시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은 사전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한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꾸려져 1년간 활동한다. 

세부적으로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을 모니터하는 물리적 환경 분과와 여가·사회활동, 존중과 사회통합, 인적 자원 활용 분야의 사회·문화적 환경 분과, 의사소통과 정보, 의료와 지역 돌봄을 관찰하는 건강·사회서비스 분과로 구성됐다.

시는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와 제안 사항을 검토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나이와 환경 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이나 서비스를 받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로서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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