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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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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추진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5.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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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이 핵심 기술을 확보해 개발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연도에 접어든 해당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민간투자연계형 분야 2개사와 창업 후 5년 이내,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창업초기기업형 6개사 등, 총 8개사를 지난 4월에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비를 선지급하는 등 10월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한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전환을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대 미래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술개발 분야 13개사와 사업화 지원 분야 5개사를 지원해 사업추진 첫해임에도 지원사업 관련 매출 67억 원, 신규고용 66명, 투자유치 33.5억 원 등의 성과뿐만 아니라 18개의 관련 특허출원으로 핵심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창업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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