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2024 계룡미술전'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6일까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계룡미술협회는 2002년 창립 이후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미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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