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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현장소통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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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현장소통 ‘구슬땀’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4.06.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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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교 신축·녹송공원 제방도로 공사 등
연일 사업현장 방문 안전 등 직접 점검
[정선군 제공]
[정선군 제공]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연일 사업 현장을 찾아 군민 관점에서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누수 없는 군정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최 군수는 3일 신도로망인 정선읍 아라리교 신축 현장과 녹송공원 제방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 별 추진 현황 및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정선읍 시가지와 종합운동장 권역을 연결하는 신도로망인 ‘아라리교’는 폭 479m, 폭 15m 규모의 교량으로 중간 부분에 복층구조 구간을 설치,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군민들의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으로, 정선2교를 인도교와 승용차 위주의 통행 방식으로 변경해 교량의 내구연한을 30년 이상 늘리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녹송공원 제방도로는 정선역 일원에서 조양강변 제방로를 확장해 정선 5일장으로 이어지는 565m 구간에 역마중길, 아리랑 고갯길, 수변길, 만남의 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코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준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정선군 미래를 위해 중요한 자원인 만큼, 각종 사업의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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