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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행사 소음민원 해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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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행사 소음민원 해결 위해 노력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6.0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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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도봉구·강북구의회 의원들과 합동회의 열어
문화축제행사 진행시 발생되는 사운드박스로 인한 소음민원해결 위해 노력
지난달 29일 민원해결 방안논의를 위해 합동회의를 개최한 청년의원들. 사진 왼쪽부터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노원구의회 제공]
지난달 29일 민원해결 방안논의를 위해 합동회의를 개최한 청년의원들. 사진 왼쪽부터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국민의힘, 공릉1,2동)은 최근 강북구의회에서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과 함께 민원해결 방안논의를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우이천, 중랑천변 등 자치구 경계 인근에서 진행되는 문화축제행사 개최시 발생하는 소음과 주민불편에 따른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 의원은 회의를 통해 앞으로는 강북 3구에서 행사장 내 사운드박스를 행사주관 자치구 방향으로 설치, 타구민원을 완화하고, 인접주거단지 및 타 자치구까지 행사일정을 공유해 축제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며 의회차원에서의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또 세 의원은 인접 자치구들의 축제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서울기초의원 동북권 문화포럼’을 설립했다.

김기범 의원은 “최근 자치구에서 수많은 행사가 주민들을 위해 개최되고 있지만 오히려 일부 주민들에게는 소음피해 등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불편민원 해결을 위해 지역소속이 다른 세 명의 청년 의원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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