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이 여수시 장애인체육회로부터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에 ‘무장애도시’를 선포해 의미를 더했다.

민덕희 시의원은 지난 2019년 공동발의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연구단체를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 용역을 실시하는 등 생활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온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

민덕희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기반 조성에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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