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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지역 문화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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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지역 문화 격차 해소
  • 보성/ 박종수기자
  • 승인 2024.06.04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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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역 문화정거장. [보성군 제공]
득량역 문화정거장.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은 최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득량역 문화정거장'과 '토요 상설 락(樂)'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에서 활동하는 청년 단체 '단미회'가 주관했으며, 득량역 추억의 거리와 판소리 성지에서 진행됐다.

'득량역 문화정거장' 행사는 '거리 공연', '추억의 교복 대여', 'DJ 뮤직박스', '추억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함께 진행한 '득량역 추억마켓'은 막걸리, 파전 등 먹거리 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토요 상설 락(樂)'은 판소리 성지 야외무대에서 전통 예술공연과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단미회 박미영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색다른 운영 부스를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2회차 행사는 29일 토요일 득량역과 판소리 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p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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