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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관악구의원, ‘관악구 상점가·로드샵 활성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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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관악구의원, ‘관악구 상점가·로드샵 활성화 토론회’ 개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6.0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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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상권활성화 위해 현안에 맞는 발전 방향성에 대해 난곡동 주민과 논의
민 의원 “관악구 상권활성화 위해 구체적인 정책방안 모색·지원”
5일 관악구의회 회의실에서 ‘관악구 상점가 및 로드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사진은 토론회 후 민영진 부의장(우측 세번째)과 참석자들이 함께한 모습. [관악구의회 제공]
5일 관악구의회 회의실에서 ‘관악구 상점가 및 로드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사진은 토론회 후 민영진 부의장(우측 세번째)과 참석자들이 함께한 모습. [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 민영진 부의장(국민의힘, 관악구 바선거구)은 최근 의회 회의실에서 ‘관악구 상점가 및 로드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나선거구)과 손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바선거구), 난곡동 상인회 회원, 구 지역상권활성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5일 열린 토론회 모습. [관악구의회 제공]
5일 열린 토론회 모습. [관악구의회 제공]

발제를 맡은 ㈜동네작당 박상아 대표는 지역 커뮤니티 참여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제 자생력이 부족한 난곡 골목상권을 위해 난곡 네트워크 조직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수립과 지속가능한 정책시행을 제안했다. 또 주민참여형 시장 콘셉트의 오프라인 알뜰요일장, 기존 브랜딩을 활용한 특화상품 및 패키지 개발 등도 제안했다.

한편 토론회는 당초 예상했던 시간을 넘기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에선 기존 주제에서 더 나아가 해외 및 국내상권 활성화 사례, 관악형 상권 활성화 모델구축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난곡동 상인회원들은 “죽어가는 난곡동 상권을 발전시키지 위해 방문자를 늘리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소관부서에서 행정적으로 제도와 기반을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민영진 의원은 “변화되는 소비패턴에 맞춰 상인들이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야 난곡동 상점가의 활성화가 시작된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소관부서인 지역상권활성화과와 논의해 상인들에게 상품개발 지원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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