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상태바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4.06.10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대 김선교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실 제공]
제22대 김선교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양평)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해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발의는 최근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환경문제와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푸드테크를 주목하는 상항에서 국가적이나 지역적으로 적절한 행보라는 평이다.
 
또 ‘미래농업의 황금알’로 불리는 푸드테크는 청년 일자리 창출, 농식품 수출 확대 등 우리 경제의 발전과 우리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어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역 사회도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회 개원전 지역사회단체와 간담회 참석 김선교 의원
국회 개원전 지역사회단체와 간담회 참석 김선교 의원

의원실 관계자는 김 의원은 개원전 지역 사회 단체와 약속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지원하고, 푸드테크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틀 마련과 관련 청년 창업 확대 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시키고 식품산업과 첨단·혁신기술의 융복합 기반을 마련고자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선교 의원은 “그동안 푸드테크 산업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관련 법 제도적 기반이 없어 산발적으로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사업 성과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미국과 유럽연합(EU)와 같이 푸드테크산업을 체계적 육성함으로써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푸드테크 산업을 통해 농업 혁신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