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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과 유대감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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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과 유대감 ‘뿜뿜’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4.06.2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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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과 방문... 청년의 꿈 펼치는 활력도시 조성 격려 
정인화 시장이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성료했다. [광양시 제공]
정인화 시장이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성료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 정인화 시장은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정착·자립을 돕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을 지원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청년일자리과’를 찾아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청년일자리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수여하는 ‘인화 있어 청년 감동세상(賞)’을 받고 일자리가 많아야 청년이 모이고 청년이 잘돼야 광양이 활성화된다며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2위를 한 것은 일자리가 많은 기회의 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청년일자리과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직원들은 재치있는 자기소개에 이어 시장님의 여름휴가 계획, 30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자서전에 쓰고 싶은 첫 구절, 10년 뒤 인생계획 등 시장님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정 시장은 유쾌하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정인화 시장이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성료했다. [광양시 제공]
정인화 시장이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성료했다. [광양시 제공]

정인화 시장은 “인구 감소가 국가안보 문제를 포함해 다방면에서 위험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역설했고, “청년일자리과에서 추진하는 업무들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인구를 광양시로 유입시키고 결혼, 출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업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전국 지자체 일자리 평가 9년 연속 수상 등 살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출산율 0.6명대로 떨어져 가고 있는 인구 절벽시대에 국가의 미래인 청년의 설 자리, 일자리, 쉴 자리, 보금자리 구축에 한층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1개 부서를 대상으로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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