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최근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청에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SOC 주요현안 간담회는 ‘23년도 부터 홍천군, 횡성군, 태백시, 양구군에 이어서 5번째로 철원군과 함께 도정목표 실현을 위한 협력 추진을 이루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현종 군수,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 군 집행부서, 김정수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과 연천~철원 전철화 사업 등의 주요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종 군수는 “도와 군이 공감대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SOC 전략 과제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하고 ‘사통팔달 강원시대’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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