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연계 ‘대천4동 사랑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감자 캐기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가꾼 텃밭에서 자란 감자를 수확하는 친환경 농촌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강희준 동장은 “이번 행사가 도심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생태체험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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