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4일 석림사회복지관에서 아동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작품전을 열었다.
한서대학교 아동미술학과 학생 10명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악세사리 ▲양초 ▲부채 ▲시계 ▲과자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미술매체를 활용한 꿈나무 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만든 악세사리, 양초, 인물화 등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이 마련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작품전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며“미술매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동의 창의력, 사회성 발달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서산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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