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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새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맞이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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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새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맞이에 구슬땀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4.06.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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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일출광장, 조발도 스카이워크, 개도 테마관광시설 등
조발도 쉼터. [여수시 제공]
조발도 쉼터.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이후 주춤세를 보이는 여수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돌산 향일암에는 진입도로와 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해돋이 포토존과 일출 전망대, 야간 경관조명 등 일출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금오도에는 비렁길 활성화를 위해 4코스 내에 출렁다리(116m) 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서부권은 국도 77호선이 개통되면서 여수와 고흥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가 형성돼 기존 동부권에 치중돼 있던 관광객을 서부권으로 분산시켜 여수 원도심은 물론 여수 전 지역 곳곳에 테마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리섬섬길 연결 주요 섬인 적금도에는 둘레길(2.6km)을 조성하고, 금굴 자원화 정비와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정기명 시장은 "아름다운 섬과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 등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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